안녕하세요 민보미님!
한국엔 잘 들어가셨는지요?
알찬 시간이었다고 하시니 제가 오히려 더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두차례 바짝 더웠던 시기를 빼고는 제법 날씨가 선선하니 참 여행하기 좋은 여름이었던 것 같아요.
더군다나 이런 좋은 날씨에 몽마르트를 보신거라면 올한해 가장 이쁜 모습을 보셨다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어느덧 파리는 9월이 찾아왔고 날씨는 한풀더 꺾여서 이제 정말 가을을 앞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따뜻한 파리의 모습을 눈에 담으려면 일년을 기다려야겠죠? 부디 이번에 담아가신 모습 잘 기억하셔서, 다시 생각날때 또한번 찾아와 주세요!
언제든 파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혜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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