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에너지를 제게 듬뿍 주셨던 정민님과 윤희님.
반갑습니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오혜미 가이드입니다.
그날을 기억하니
김민종, 춘천, 메밀꽃 필 무렵, 서비스 몇 가지 키워드가 생각납니다.
위트있던 모습처럼 투어 후기도 읽어보며 우리 손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스타벅스 3층에서..... " 종종 재치있는 모습으로 투어 분위기를 활기차게 해주시며 함께 하신 손님분들과도 어우를 수가 있도록 밝은 분위기를 주셨기에 참 고마움을 많이 느꼈지요.
또한, 혼자 오신 우리 손님과도 함께 식사하며 함께하는 즐거움도 주셨고,
비가 많이 내렸던 하루였는데도 끝까지 좋은 에너지를 함께해주셔서 고마웠지요.
함께 커피 타임을 가지면 재미있는 담소도 나누던 것이 생각납니다.
어찌나 제게 좋은 에너지와 말씀을 주셨는지 농담으로 서비스라고 하였지만 참 고맙고 참나 큰 응원을 받았습니다. 사실 말 하나라도 좋은 말씀 하나를 주시면 그게 엄청난 에너지를 얻게 되지요.
"힘내세요. 너무 좋아요 " 라는 말들은 그 힘을 얻어 더 많은 손님분께 프라하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선물하게 될 큰 응원들이 되고, 사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이 가이드일이 아니었다면 과연 내가 이렇게 많은 좋은 말들을 들을 수 있을까 라며 이 일을 선택한 것을 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손님께서 주신 따뜻한 한마디의 말.
가이드에게 주신 배려.
커피 한 잔 또는 선물들.
문자로 남겨주신 좋은 글귀들.
그 모든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말, 글, 선물을 넘어서 그 안에 들어간 손님의 마음을 생각하면 진심으로 감사드리지요.
비가 많이 내리고 궂은 날씨였음에도 함께 하며 에너지 생긴 커피 한 잔과 응원의 말씀에 참 감사드리며 ,
잊지 않고 그 소중한 시간을 쪼개서 써주신 후기 또한 참 감사드립니다.
우리 부부손님 결혼기념일을 맞아서 프라하에서 좋은 기억들이 두 분의 삶에 있어서 좋은 추억을 선물했기를 바랍니다.
또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그 에너지 가득했던 유머를 저뿐 아니라 다른 분들께도 전 해드릴 바래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라하에서 함께한 오혜미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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