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님!
반갑워요!
아침이면 긴 팔을 입지 않으면 쌀쌀함이 묻어나는 날씨로 변했습니다.
보라님과 투어를 함께 했었던 날이 불과 10여일이 채 안되었던 거 같은 데요!
좀 전엔 시원한 소낙비 같은 가을비가 아침에 내려서
더욱 선선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탱글탱글 읽어가는 포도송이를 보면서 “참 빠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시즌인 거 같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지면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어서요!
저와의 토스카나의 하루가 멋~진 힐링의 추억으로 보라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어서 저에겐 정말 행복 합니다.
이런 즐거움 때문에 가이드를 오래 계속 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ㅎㅎㅎ
앞으로도 많은 여행자 분들과 이런 즐거움을 더더욱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과
멋~진 힐링을 같이 즐기시길 응원 하겠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 내주신 응원의 메쎄지는
저희들에겐 정말 많은 힘이 된답니다.
저도 보라님과의 즐거운 하루를 오래오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을 주는 일들 만 일어 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함께 해서 그리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시고
로마에서 가이드 박 형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