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달레니님
장경인가이드입니다.
ㅎㅎ 그러셨구나..
가까운 드레스덴이여서 소중함을 모르셨군요~~
이 멋진 도시의 매력을 알게되셨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마이센과 드레스덴을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마이드레스덴투어를 제대로 즐겨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해요~~ ^^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죠??
제가 투어하는 내내 "날씨가 너무 좋네요~~"를 남발했었습니다. ㅎㅎ
제법 덥고 습했던 여름이 끝나고.
청명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던, 따뜻한 햇살이 가득했던..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함께했던 모든 분들이 너무 즐거워해주셔서
제가 더 힘이 났던 그런 날이었네요
마이센의 매력을 전해드리면서
여전히 조용하고 아름다운 유럽시골마을의 정취를 즐기시기를 바랬습니다.
드레스덴의 아픔을 전해드리면서
멋진 풍경속에 감춰진 역사의 아픔을 이겨낸 강인한 도시의 참모습을 알게되시길 바랬습니다.
이 두가지 저의 바램이 막달레나님께 닿은것 같아.
너무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이 멋진 도시들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실테니,
두번째도 그리고 세번째에도 이 멋진 도시들이 막달레나님의 일상에 함께하기되길 바래봅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삶이 때론 고되고 힘겨운 날들도 있을거에요
그럼에도, 긍정적이고 밝은 님이기에 그것또한 새로운 즐거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프라하에 머무시는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또한 아름다운 어느날에 프라하에서 다시뵙게 되길 바래요
너무너무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였던 어머님께도 꼭 안부해주세요~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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