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유로자전저나라 체코 지점 장재희가이드입니다.
먼저 유로자전거나라를 잊지않고 체코 프라하를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은 어떠한가요
태풍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꺼같아요
프라하도 9월달은 비소식이 꽤 있네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촉촉하게 프라하를 센치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저는 꽤나 감성적인 사람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그 순수함과
세상을 바라볼때 솔직함과 감정 잊지않으려는 어른아이이죠ㅎㅎ
그래서 저는 옛날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나 음악을 계속해서 보고 듣는걸 좋아한답니다.
그 영화들을 보거나 예전 음악들을 듣고있으면
현실세계에서 잠깐 도피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잊고있었던 나의 모습을 기억하거든요.
그 감정을 재경님에게, 그리고 우리가 만났던 손님들분들 모두 느끼게 해주고싶었습니다.
그리고 투어가 하나의 음악영화로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여러분들 가슴 속 깊이 새겨지도록 말이죠
감사하게도 재경님은 저의 이러한 마음을 이해해주셨고
프라하의 여행을 좋은추억으로 그리고 저에 대한 모습도 기억해주셔서 기뻐요
재경님이 느꼈던 프라하의 아름다움을
내일 만나게될 인연들에게도 전해드리기위해
9월 8일을 마무리하려합니다.
언젠가 또 다시 만나게 될 그 날을 고대하며
이만 줄이도록하겠습니다.
유로자전거나라 체코지점
장재희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