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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수한 가이드입니다.
작성자 채수한 가이드 등록일 2019-09-09
구분 투어상품
[ 이탈리아 로마 전용차량 프라이빗 ]
조회수 5,393

 안녕하세요 강선원님 채수한 가이드입니다. 잘지내셨나요? 민성이의 카톡 메세지 이후에 이렇게 홈페이지에 후기까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로마에 있는 다양한 투어들 중에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가장 체력적인 소모가 덜 한 투어가 로마 프라이빗투어라고 생각합니다 :-) 로마의 참 많은 유물과 유적들 놓치기 아까운 그것들을 하루라는 시간동안 충실하게 볼 수 있으면서도 편안하게 구석구석 들여다 본다는게 참 장점이죠 :-)

 

 그렇게 투어를 신청해주셨는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인지라 역시나 아이에게 무언가가 남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들이 있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시간이 흘러 이 곳의 모든것들이 기억나지는 않더라도 '아, 이거 어디선가 들어봤던 것 같은데?' 혹은 '이거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데?' 쯤이라도 아이에게 남는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날씨는 참 이곳에서 변화무쌍합니다. 온다던 비가 오지 않고 맑게 개이기도하고, 예보에 없던 폭우가 갑자기 쏟아지기도 하구요. 표면적으로 내색하지는 않지만 늘상 주의를 기울이고 생각하는게 날씨에 대한 상황들이었습니다. 한편 참 다행히도 우리가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수도교에 도착했을 순간에 만큼은 비가 오지 않았던 것, 그래서 잠시나마 비맞지 않고 그곳을 둘러볼 수 있었음에 감사드렸습니다 :-) 가는동안 차 안에서 폭우가 내리는걸 보면서 마음졸였었거든요… 후후

 

여행은 우리의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까지. 그런데 르네상스시대 최고의 천재 예술가중 한 사람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런말을 했죠. '최고의 학문은 요리다, 인간의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만족시켜주기에' 그렇게 그가 극찬했던 것처럼 여행에서 요리라는 부분도 놓치기엔 너무나 아까운 것들이죠. 요리의 나라, 맛의 나라라고 불리는 이탈리아에서 맛있는 음식들 실패없이 경험하시길 바랐고, 또 맛있게 드셨다기에 더 뿌듯했습니다 ^____________^

 

 민성이와 함께하던 강아지 인형은 잘 지내고있는지도 궁금하네요 :-) 정이 많은 아이. 그래서 그날 함께하는 동안 마주쳤던 이탈리아 사람들도 아이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시선들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사랑스러움은 어머니 아버지가 전해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날의 모습처럼 언제나 일상도 가족들 사랑이 가득한, 소소하지만 행복이 가득찬 시간이 되시길 바라요. 늘 행복하세요 :-)

 

 -로마에서 채수한 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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