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석준님, 채수한 가이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준님의 후기를 보고 빵터졌습니다. 뭔가 상남자의 기운이 느껴지면서도
진정성있는 내용에, 마지막에 총평 "짱임ㅎ"
마치 친구들과 카톡을 나눈 것처럼 그리고 절제 속에서 최대한 애써 표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느껴지는 후기였네요. 앞으로도 '짱임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나은씨와 함께하는 여행으로 많은 추억 많드셨는지 궁금하네요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 어떤 풍경도 더 아름다워 보일텐데, 아름다웠던 포지타노와 아말피해안의 풍경은 어떤느낌일지도 궁금하네요.
말이 필요할까요. 일상도 늘 즐거운 여행같은 시간이실텐데 이후에 여행이 끝난 후에도 서로 여행에서의 추억을 나누며 그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흐려지지않고 계속 생생하겠죠 :-) 그 날의 다정했던 모습처럼 일상도 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행복하세요
-로마에서 채수한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