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덕선 가이드입니다.
응원해주시는 글을 읽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직 여행중이시겠죠?
아침 저녁으로 가을의 기운이 느껴져서
여행하시게엔 딱 적당한 계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쯤 어디를 여행하고 계실까 상상해 봅니다.
그날의 두분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반짝이는 눈으로 하루를 함께 해 주셨던 모습에
더 힘이 났던 것 같아요^^
500년전의 역사,
그것도 한국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이 곳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다는 것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볼때면 꼭 영화를 보는 기분이랍니다.
영화보다 더 흥미로운 삶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이죠^^
나와는 무관한 사람들이 한 발자국 내 삶으로 들어온 느낌이죠?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려요.
하루라는 일정에
많은 인파들로 인해
피로가 쌓여 가는 와중에도
같이 웃어 주시고
이야기 들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제 곧 추석 명절이 다가 오네요.
아직 여행중이시라면
해외에서 맞이하는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라며
여행이 끝나셨다면
한국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기도 드릴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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