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덕선 가이드 입니다.
도착한 공항에서 이렇게 응원의 글을 섰을 두분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참고로 두분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였답니다.
지금쯤 여행의 흔적을 풀고 계시겠죠?
두번의 투어에서 뵐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두분의 모습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늘 서로 대화를 나누며
앎의 즐거움을 찾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였답니다.
두분의 모습에 더 자극받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부터 우리네 부모님 세대까지 아우르다 보니
더 깊이 있는 지식 탐구에 게을리 했던 절 되돌아 본 시간이였답니다.^^
부족함이 있었을텐데
그럼에도 그 모든 시간들을 즐겁게 들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두분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을게요.
혹시라도 다시 로마를 찾게 된다면
그땐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그날의 모습처럼
늘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두분의 일상에 가득하길 기도 드릴게요.
추석 명절도 잘 보내고
언젠가 다시 뵐수 있길
로마에서 소망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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