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6일날 투어를 했는데, 후기가 조금 늦었네요, 저는 스코들랜드의 일상으로 다시 잘 돌아 왔습니다.
올해 1월에 가족이랑 피카소 고딕투어를 하면서, 이전에 관심도 없었던 피카소 박물관에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졌었습니다. 그 때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기 위해서 김성모가이드님의 새로운 투어 알함브라 투어를 신청했고, 이번에도 역시 알함브라 궁전에서의 짜임새 있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역사의 흐름속에서 일상에서 생각 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에 대해서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여행이 가지고 있는 여백, 그 여백을 채워주는 잔잔한 음악들이 저의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었습니다.
좋은 투어 감사합니다.
다음 투어가 어디로 가실지 모르지만, 꼭 알려 주세요. 제가 어디 있을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김성모 가이드님 투어 도장 깨기 하러 가겠습니다.
그라나다 날씨도 더운데, 몸 조심 하시고요. 다음에 꼭 다시 봐요!!! 그나나다 너무 더우시면, 스코틀랜드 놀러 오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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