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원님!
9월 10일 로마버스투어를 진행했던 문경림가이드입니다 :-)
함께했던 모든 인원 중 제일 먼저 도착하여 버스에 계셔서 정말 놀랐던 기억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너무나도 선한 미소를 보여주셨던 지원님.
힘들지 않냐며 걱정해주시던 어머님과 아버님.
체력적으로 힘들었을텐데도 불구하고 티내지 않고 으쌰으쌰 같이 함께해주던 다빈이, 정빈이.
여행은 어떠셨는지.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무런 일 없이 이 여행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셨는지.
궁금한 것이 많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1시간의 여행.
투머치토커 가이드로서 못다한 이야기가 너무 많네요. ^_____^ *
저와 함께한 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저에게 더 열심히 해야하는 원동력이 되었네요.
저에게도 재미있었고 의미있는 그 날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여행이 한여름밤의 꿈이 되지 않기를.
이 여행으로 더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조금은 멀지만 이곳 로마에서 항상 바라고 있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로마에서 문경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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