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김은주님!
그때, 점심시간이 기억이 나네요.
암튼 식사보다도 조용하고 예쁜 꽃이 있는 베란다가 좋아서 혼자서 쉬러 자주 가던 곳인데... 덕분에 그 분위기에 취애 얘기하고 사진 찍고 하던 생각이 나네요.
사실 저는 외식할 때, 음식 맛보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예쁜 집들을 찾아다녀요. 그냥 분위기파 ^^
지금 생각하면...
그집 2층 배란다가 아담하고 예쁜고 생각했는데, 그 베란다는 김은주님의 뒷배경이 되려고 여태껏 기다렸나 봅니다^^
너무 예쁘셨어요.
답글이 너무 많이 늦어진 것 미안합니다.
그리고 정성스런 후기 덕분에 그때로 다시 돌아가지네요.
감사합니다.
강경애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