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현님!
박무늬 가이드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바티칸 전일 투어를 오셨죠?ㅎㅎ
만나서부터 제가 전일 투어를 신청해주신 것에 감사 인사를 하면서,
미리 바티칸에서 먹을 점심 이야기를 드렸던 것이 기억나네요.
제가 요리를 잘 못해서 그런지,
저에게는 맛있게 느껴지는 바티칸 식사가 손님분들께는 소중한 여행에서 맛없는 한 끼로 기억될까봐 걱정이 되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으셨다니 다행이에요!ㅎㅎ
그 뒤로 밖에 나가서 맛있는 식사하셨을까요?
이후에는 어떤 여행을 하셨을지, 식사는 잘 하셨을지, 그리고 한국에 잘 돌아가신건지 궁금합니다.
어디에 계시든 맛있는 거 드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고급진 식사보다도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식사를 하세요!

장장 10시간 동안 함께 하며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보고 들었다라고 말씀까지 해주시니 정말 행복합니다.
빡센! 투어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박무늬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