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태님 :)
주말 동안 잘 쉬셨나요!!
출장 중 잠시 쉬는 날 투어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하루 종일 걷고 이야기 들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투어 종료하자마자 이렇게 따스한 마음 듬뿍 담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조금... 많이 .. 감동... ㅜㅜ
투어하면서 따뜻한 분이라는 것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호기심 가득한 눈빛, 알코올 한 잔으로 붉어지는 얼굴(비밀인가요)ㅎㅎ,
마카롱 맛에 흠뻑 빠져 행복해 하시던 모습까지 :-)
정말 순수하고 좋은 분이시라는 것을 계속 느꼈던 하루였답니다.
게다가 이렇게 예쁜 글까지 남겨주시니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ㅎㅎㅎㅎㅎ 최고!!
게다가 파리가 성태님의 최애도시가 되었다는 말이.. 참..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D
이럴 때 가이드로 정말 큰 보람을 느껴요. ㅜㅜ
저야말로 정말 함께 해주셔서, 함께 한 시간을 좋은 시간과 기억으로 추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태님 마음 한 켠에 파리가 머물길, 그리고 파리를 생각할 때마다 미소가 지어지길 바랄게요!
혹시나 다음에 또 오시면 그 때에는 커피 한 잔 마시며 더 즐겁게 파리의 이야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
(그 때에는 제가 커피랑 마카롱 쏩니돵!!! 뽜샤!!)
그 때가 곧 오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D
감사합니다!
Au revoir!
파리에서 김선영 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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