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계속 여행을 하면서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늦었습니다
바르셀로나 밤거리를 걸으며 이서준가이드님의 이야기를 듣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슬로베니아라는 나라까지와서 후기를쓰게되네요.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도시의 역사나 배경을 알아야 좀 더 뜻깊은 여행이 되지않을까 생각을 해서 많은 가이드투어를 찾아보며 비교도 많이하면서 유로자전거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처음 바르셀로나라고 하면 메시가 뛰는 축구팀, 악명높은 소매치기의 도시정도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투어를 듣고나니깐 보는 눈도 달라지고 무심코 지나치던 건물, 조형물을 한번도 유심히 쳐다보게 됐습니다.
새로운 지식, 즐겨운 여행에 추억을 하나 더 쌓아주신 이서준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주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직 명함이 없다고 하셨는데 명함이 나올때쯤 한번더 바르셀로나에서 뵙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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