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선 가이드님
이제 스위스도 내일 떠나면서 이탈리아에서의 남부에 좋은 추억 남겨주심에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사실 혼자 어머니와 함께 남부일정을 짜보다가 모두 돌아보기는 어렵겠다 했는데 이렇게 멋진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해 주셔서 보자마자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소화할 수 없는 일정을 여유롭게 돌게되어 매우 흡족했습니다.
물론 가이드님의 덕분으로 그 일정이 한층 빛났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일정의 흐름이 "대다나다!"라는 말 밖에 안나왔습니다.
설명 또한 너무 쉽게 잘 해 주셔서 이해도 잘 되고, (현재 기억나는 것과는 별개로.... ^^;) 이탈리아에 대해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일정을 짤 때는 유로자전거나라 투어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제 시간을 단축하면서 최고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희 어머니의 스위스에서도 남부투어 얘기를 하신답니다. 날씨도 좋았고, 투어에 함께 참여한 분들도 좋았고, 일정도 너무 좋았고, 교통도 가이드님의 능력이 어마어마해서 다 커버가 되었고, 류가이드님의 멋진 말솜씨와 팩트폭격 (가신, 남부의 왕자는 뉴규?)은 오래고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개발해 주세요. 기회가 되면 로마 새벽투어도 꼭 참여해 보고 싶네요.
"마태오" 잊지 않겠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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