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영님.
누리아 가이드입니다.^^
은영님과 이틀동안 여행을 하면서 버스에서 맨 앞에 앉아서 이야기에 경청해 주실 때, 자유시간에 짧은 이야기를 나눴을 때도 그렇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어쩜 보는 사람부터 행복하게 해주실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가우디투어와 이어서 몬세랏투어에서도 혼자 계셔서 혹시 심심하지 않을까 시선이 계속 은영님에게 향하기도 했었는데요. 웬걸요. 즐기시며 다니시는 모습보고, 여행을 정말 하실 줄 아는 분이구나! 라고 느꼈답니다. ㅋ
귀한 시간 내서 오신 여행였을텐데... 스페인에서의 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길 바라요!
특히, 까바는 또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마셨다니 잘하셨어요!!! 은영님이 당첨되서 저도 속으로 매우 기뻤어요. 정말요!! ㅋ
여행을 마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셨을까요?? 바르셀로나부터 여행을 시작하시고, 첫 투어에서 정보도 얻어가셨다고 하니... 저 역시 보람되고 기뻐요!!
저는 추석기간이 끝나고 가이드들과 바닷가에 워크샵을 다녀왔답니다. 정말 다시 여행자의 마음으로 그 기분으로 돌아간 듯이, 신나게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고 왔더니, 충전이 가득 된 것같아요. ㅋㅋ 여행자의 마음으로 산다는 것... 작은것 하나에 소중하고 기뻐하고 성취감도 커지는거죠!
그런 기분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은영님의 행복한 웃음, 상대방에게 전해지는 행복바이러스 웃음!! 잃지 마시고, 소중히 간직해주세요/
3년 후에 친구분과 스페인 찾으시면 그때 또 만나요!!!
행복하세요. 은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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