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미소님, 반갑습니다~!!
지금쯤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셨겠지요~
벌써 한 주가 지났네요, 저는 어제도 베르사유와 오베르를 다녀왔답니다.^_^
요즘 매일 가는 베르사유지만 러블리한 두 분께서 제 이야기에 늘 귀기울여주시고 환한 미소로 함께 웃어주셔서
가이드인 저도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오베르 가는 버스에서 많이 피곤하셨을텐데도
어머님께서 정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고흐 이야기에 집중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ㅠㅠ
빈센트는 유명한 화가지만 직접 흔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오베르는 그의 흔적 중 가장 특별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오베르에서 두분께 좋은 추억을 더해드린 것 같아 가이드로서 행복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직접 좋은 이야기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리에서 뵀던 두 분의 환한 미소만큼 일상 속에서도 늘 행복하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리에서 김주연 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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