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지순님.
추석 연휴도 이젠 마무리 인가 봅니다. 다시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여름도 이젠 끝인것 같구요. 오늘이 29도 랍니다. 인디언 썸머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런데,,,,,루브르는 다시 시즌으로 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경험하신것 처럼 말이죠?!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루브르는 참. 대책이 없는 곳 입니다.
혼자서 루브르는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오디오 가이드를 소개 할 수 없는 이유겠지요.
다행이 그날은 제가 원했던 동선을 다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같이 했었던 손님분들도 행운이시구요!ㅎㅎ
신고전주의 방을 같이 볼 수 있었다니!!! ㅎㅎ(재개관 첫 주였습니다. 와!)
가이드가 열정을 보이는 순간은 역시 호응해 주시는 분들이 같이 해 주셨기 때문이죠!
열정은 기본,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언제나 가이드는 겉으론 침착하고, 준비된 모습이지만 속으론 정말 긴장의 연속입니다.
모든 일들이 항상 준비된 듯(대비책이 있는듯)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너리즘)
알찬 일정의 한 부분으로 저를 기억해 주셔서 정말 뿌듯합니다.
같이 여행하셨던 분들도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길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준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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