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동안 프라하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신청한 버스투어날은 날씨가 너무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었어요
그러나 열정적이시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셨던 재희 가이드님 덕분에 밝은 여행이 된 것 같아요:-)
비셰흐라드의 공동묘지에서 설명과 함께 스메타나와 드보르작의 음악은 정말 최고였어요
음악이 주는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복잡하고 관광객들이 넘치던 곳에서
여유롭고 한적함을 만끽하기 좋았던 곳이라 프라하를 떠나기 전
다행히 날씨가 좋은 날에 한 번 더 방문 했어요
(그리고 별이 다섯개..가 제일 크게 기억 남아요..ㅋㅋㅋ)
중간중간 제가 가이드님께 사진을 안찍고 다른분들께 사진을 찍으면
약간 실망..?해 하시는 모습도 너무 귀여우셨어요>.<
혼자온 저를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덕분에 인생사진도 많이 남겼어요!
드레스덴 투어 가는날 휴무시라고 하셨는데...잠깐 얼굴 뵌게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여행에서 늘 좋은사람들의 영향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타지에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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