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9월8일 가이드님과 투어 함께 했었던 유지봉 권혁실 부부입니다.
귀국해서 이제서야 시차가 제자리로 돌아와 정신차리고 후기를 남깁니다.
계정이 백개인 남자라고 소개하신 백계정 가이드님
마드리드 마요르광장 기마상 앞에서 가이드님을 만나서, 광장에 세워진 동상이 광장의 주인이라는 가이드님의 원포인 레슨을 받고 가이드님의 안내로 마드리드의 진면목을 찾아 도보로 여행을 떠납니다.
- 펠리페3세의 기마상이 세워져있는 마드리드 마요르광장
- 카를로스3세의 기마상과 곰동상이 세워져있는 마드리드 솔광장
- 국왕이 살았었던, 지금은 살고있지 않은 마드리드 왕궁 (Palacio Real de Madrid)
- 마드리드 왕궁 바로 옆에 있는 알무데나 대성당 (Catedral de Santa María la Real de la Almudena)
-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산미겔 시장 (Mercado De San Miguel)
오전에 만난 마드리드는 지난주에 다녀왔던 바르셀로나에 비해서는 다소 현대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500년된 도시라고 하네요~
마드리드 명소를 뒤로하고 세고비아로 전용버스르 타고 떠납니다.
도착하자마자 거대한 스케일로 우리를 압도하는 로마 수도교! 아직까지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니!
세고비아 대성당으로 가는 길목에 상점과 더불어 왕래 중심지인 세고비아 마요르광장 (Plaza Mayor)
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운 세고비아 대성당 (Catedral de Segovia)
이사벨 여왕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세고비아 알카사르 성 (Alcázar de Segovia)
고풍스런 아름다움이 그대로 간직된 세고비아~ 로마에 온듯한 느낌이 살짝~
조곤 조곤 쉴새없이 역사 배경 앞뒤로 논리 정연하게 말씀하시는 백가이드님~
머리 속에 대백과사전이 들어있는듯 어찌 그리 아는게 많으신지~
게다가 한 개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 듯 에너지 넘치는 열정
포토존에서 빠짐없이 멋진 사진 챙겨주시는 확실한 기프트까지!
백계정 가이드님 덕분에 스페인을 많이 배우고, 이해의 폭 넓히고
더불어 즐거움까지 챙기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