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덕선 가이드 입니다.^^
벌써 추석도 지나고 가을이 훌쩍 우리 곁으로 다가왔네요~
지금 로마는 비가 오고 있답니다.
가을을 맞이하는 비인가 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주말 저녁, 도란 도란 지난 여행을 추억을 이야기 하고 있을
가족분들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수천년의 역사속에 삶을 이루고 살아왔던 우리네들의 이야기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도시 로마.
첫 인상은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들이 살아나면
정말 재미있는 곳이 이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2700년전 나라를 만들고
로마제국의 시작이였던 곳
르네상스를 꽃피우고
카톡릭의 중심이 되었던 곳
지금도 그 역사가 쓰여지고 있는 이곳이
또 다른 세기를 맞이 하였을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궁금해 오기도 합니다.
이어지는 시간속에 우리네 발자취도 고스란히 여기에 남겨져 있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가족분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셨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찍어 드렸던 사진속에 웃고 있을 가족분들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늘 일상도 여행처럼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가족분들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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