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장님 안녕하세요?
투어시작할 때는 미스트라 가고 싶다고 남부투어 만들어달라고 조르고
투어끝날 때는 여행 첫날 돈 잃어버려서 돈 모자랄 것 같다고 해서, 지점장님께 환전해서 헤헤.. 거리며서 신나게 쓰고 돌아온 양수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기억나실 듯 ^^&
잘 지내셨나요?
여행을 좋아해서, 이 곳, 저 곳을 많이 다녔지만, 그리스는 최고였습니다.
장소 자체도 매력적인 곳이었지만, 훌륭한 분들이 가이드해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바다를 보면서 먹은 점심은, 샤프란이 들어간 홍합밥은 잊을 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 너무 많았던 여행지라서 돌아와서 블로그를 오픈했어요.
링크는 네메아 와이너리에 관한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xmfkvltmxm/221639077587
글 다 쓰고 나면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좋은 기억이 너무 많아서 영원히 다 못 쓸 것 같아서.
그리고 여름도 다 지났는데 이미 너무 늦긴 했지만, 이제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제라도 글을 남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Ps. 그리스 와인 맛있습니다. 싸면 맛없어야 정상인데, 싸고 맛있습니다. 그리스에서 유적, 그러니까 돌만 보고 올 수는 없잖아요.(왜냐면 와인이 맛있으니까요) 이 글 보시는 분, 고린토 투어 신청하시면 와이너리가고, 와인 드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