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연님 다시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피렌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여행을 자전거나라와 함께 둘러보셨네요!
투어 끝나고 혼자 여행중 고민에 빠진 지연님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그날 지연님을 걱정한건 저 뿐만이 아니더라고요~ 역에 같이 동행해 티켓 구입까지 도와주신 여성분이 저에게 톡을 보내셨습니다.
지연님 기차 안 놓치고 여행 잘 이어가시고 계시는지 걱정해주신 예쁜 분이 계셨어요~
마음씨 착한 지연님을 알아봤는지 타지에서 자진해 도움을 주시고 걱정을 해주시는분이 있다는게 참 복받은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큰 도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소중한 마음 사랑스럽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짧은 피렌체 여행이었지만 저와 함께한 피렌체 투어로 가을날의 기분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랄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피렌체 김경미 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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