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다정님~! 반갑습니다.^^
만나뵌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지금쯤 파리일정은 마치셨겠죠?
저도 여행을 하는 여행자로서 낯선 나라를 여행하며 담긴 추억은 항상 깊게 남는 것 같습니다.
특히 거리를 거닐며 그 당시에 들었던 음악들은
나중에 다시 들었을 때 그 당시 모습, 감정이 생생하게 떠오르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투어를 할 때 항상 들려드리는 음악 선곡을 더 고심해서 고르게 됩니다.
그런 가이드인 제게 이야기도, 담아드린 사진도, 음악도 좋았다고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동입니다.ㅠㅠ
아무래도 다정님께 제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세 시간 동안 계속 걷느라 힘드셨을텐데
예쁜 커플 두 분이 정말 잘 들어주시고 함께 웃어주셔서 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고 환한 두 분도 제게 최고의 손님이었습니다.^^*
(최고의 덕담까지,,^^)
이렇게 손수 따뜻한 마음도 전해주시고 더욱 감사드려요.
파리에서의 로맨틱한 시간만큼 일상 속에서도 더 즐겁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라며..^_^)*
파리에서 김주연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