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를 떠나 베네치아로 이동하는 길에 글 쓰네요.
투어 당일 로마에 비가 많이 와서 투어 도중에도 비가 많이 오는 건 아닌지 걱정했지만 비가 많이 안 와서 다행이었어요.
어머니 모시고 하는 투어여서 비 때문에 걱정은 많이 했었죠.
남부투어를 지난번에도 한번 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포지타노에서 배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게 비때문에 안될까 조바심이 났었죠.
하지만 비는 조금 왔지만 포지타노도 볼 수 있고 배도 타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문경림 가이드 분께도 감사말씀 드려요.
차량 이동중에도 친절히 상세히 잘 설명해주시고
폼페이 포지타노에서도 열정적으로 안내해주셔서 감사해요.
포지타노에서 배 탈때 일찍 오라고하셔서 좋은 자리 앉을 수 있었던게 신의 한수였는데 좋은 팁 알려주셔서
어머니와 함께 여행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 끝나고 와인사는 곳 질문에도 잘 알아봐주셔서
와인샵 잘 보고왔어요ㅎㅎ 투어가 끝나도 친절히 질문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포지타노 이동하는 배에서 다른 나라 어르신께 자리도 양보하시고ㅜㅡㅜ 가이드님도 힘드셨을텐데..
이제 베네치아 파리가 남았는데 로마만큼 좋은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문경림 가이드님도 잘 지내시구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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