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당일 투어를 맡았던 이은경 가이드 입니다!
마침, 주신 엽서에 우표 꼭꼭 붙여 몽생미셸 우체국 직원 손에 들려주고 오던 길이었습니다.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ㅎㅎ 불과 3일 전 투어라 여독도 덜 풀리셨을 텐데, 시간내어 좋은 말씀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투어 말미에 드렸던 말씀 처럼, 일상에서의 하루 보다 더 진하게 기억될 시간, 맡겨 주신 만큼 최고의 행복을 가져가셨음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 투어에 임합니다. 그 마음이 잘 전달 되었는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기억해 주셔서 얼마나 기쁜지요.
장소의 지나간 이야기를 의미있는 무엇으로 전달하는 가이드가 되고 싶은 저는, 해가 갈수록 욕심은 늘지만 부족한 스스로의 모습을 끊임 없이 마주하게 되는 아직은 더 배워야 할게 많은 가이드 입니다. 주신 격려와 칭찬 잊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함께했던 시간을 간직하고 추억해 주셔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곧 도착할 그 엽서에 몽생미셸의 세찬 바람을 맞으며 후기를 맞이했던 제 감사의 마음도 함께 실어 보냅니다. 잘 도착 하길 바라며!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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