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김지혜 님,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우리는 한국에서도 멀고 먼 프랑스 파리, 그것도 루브르와 오르세 미술관에 걸쳐 두 번을 만났습니다.
깊고 감사한 인연입니다.
늘 바쁜 나날을 사시는 한국 관광객 분들에게는 긴 일정의 해외여행이 힘든것이 분명 사실입니다.
늘 짧고 빡빡한 일정으로 파리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기에
프랑스 자전거나라는 서로 다른 날 다양한 투어를 제안드리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짧은 일정 중에 무엇을 제대로 볼 수 있겠냐 하지만,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하시는 여러분들에게는 분명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세 시간에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 및 중요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미술에 조예가 깊으신 분부터 관심이 없지만 누구나가 가는 장소라 들르신 모든 고객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투어내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으셨다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모든 분들에게 흥미롭고 알찬내용으로 구성하기위해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투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김지혜 님께서 다시 루브르 박물관을 찾아주셔도 또 새로운 내용이 있을 수 있도록요!
40만 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입니다.
작품과 유물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지금 제가 전해드리는 이야기는 앞으로 전해드릴 이야기에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계속 공부하고 새로운 정보로 무장해 어디서도 들으실 수 없는 그런 내용들 가득한 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일생에 수 번 오기도 힘든 파리여행에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해 주시고
어머니와 함께하시는 소중한 여행에 함께해 주시고
가이드에게 큰 힘이되는 후기글 남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편안한 주말 맞으시고
어머니께 안부 전해주세요!
류은혜 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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