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라는 미술관은 처음 저에겐 미술의 미자도 모르고 가려던 곳이라 너무도 어려운 곳이였습니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혼자 오디오 가이드를 도전해보았으나 역시나 한계를 가득 느끼고 파리로 출발했었습니다.

지인들의 소개로 유로자전거나라에서 루브르 투어로 류은혜 가이드님을 만난건 진짜 신의 한수가 아니였나 싶네요ㅎㅎ

총괄적인 역사나 스토리, 이 그림이 왜 중요하고 어느 포인트를 유심히 봐야하는지 등등 단 한순간도 말을 쉬지않고 가이드를 해주시는 그 열정에 가이드님을 만난 분이라면 누구라도 할것없이 감동 그 자체를 느꼈을거라 봅니다.

나름 유럽여행중 투어를 꽤 다녀봤는데 루브르 투어만큼 짧은시간에 걸음걸이 수가 많은 투어는 잘 없었지만 그럼에도 가이드님이 중간중간 쉴 타임과 앉을수 있는 의자를 잘 안내해줘서 설명에 집중도를 잃지않고 무사히 마무리를 할수있었습니다.

루브르 투어를 준비중이신 분은 필히 체력안배를 충분히 하고 오시기를 권유드립니다ㅎㅎ

전 너무 좋아서 다음날 오르세투어도 류은혜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더 들었네요.

유로자전거나라가 이전부터도 유명하다 들었는데 이런 열정과 친절함을 가진 분들로 이루어진 곳이라니 언제나 흥하고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이 겪어볼수 있는 투어사가 되길 바래봅니다.

류은혜 가이드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그 열정을 이어받아 저도 더욱 열심히 살아보려 다짐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메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