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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일,몽생미셀투어,엘레나가이드님
작성자 임은영 등록일 2019-10-01
구분 투어상품
[ 프랑스 라라몽생미셸NEW 9월부터~ ]
조회수 3,436
지난 22일 당일로 다녀 온 몽생미셀 투어
새벽 6시 20분 개선문에서 만나서 출발했어요. 다음날 새벽까지 소화해야하는 일정이기에
새벽 일찍 일어나 아침밥까지 든든히 먹고 갔어요 ㅋㅋㅋ
지하철 역에 내려서 빵까지 사서 가고 할거 다 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더라구여 ㅋㅋㅋㅋㅋ
혹시 늦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ㅋㅋ
개선문 지하철역에 대한 추억이 좀 있어서..ㅋㅋ 덕분에 길을 헤매지 않고 어렵지 않게 도착했어요 ㅋㅋ


6:30 출발
일정브리핑
-가면서 가이드님이 에트르타를 사랑한 예술가들의 얘기를 들려주셨는데 그 얘기를 들으니, 예술가들이 사랑했을만큼
아름다운 그 곳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함 기대감이 상승하더라구요.
2시간 반 정도를 달려서 노르망디 지역인 에트르타에 도착했어요.

<1.투어코스>






9:30 에타르트
-날씨가 정말 좋더라구요 해변가로 가는 내내 마을의 예쁜 풍경에 반해서 사진 막 찍고 ㅋㅋㅋ
해안가에 도착하니까. 역시 가이드님의 설명대로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한참 사진찍고 이제 다시 미팅 장소로 가야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더라구여.. 해안가라 흐린 날이 많다고는 하던데,
날씨가 진짜 맑았다가 한순간에 비 ㅋㅋㅋㅋ 여기서는 정말 짧은 시간동안 체류했기에 좀 아쉬웠는데
비가와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 다음 코스로 이동했어요.



11:40 옹플뢰흐
약 1시간 정도를 달려서 간 곳은 작은 항구 도시 옹플뢰흐
여기서 약 1시간 40분 정도 체류하면서 점심시간도 가졌는데 저흰 버스안에서 빵을 많이 먹어서 그냥 마을 둘러보고 사진찍고 한다고 점심은 따로 먹지 않았어요.
골목길을 따라가면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즐비해있어요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구요. 요기서 밀크잼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병 샀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카라멜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다만 가격이 좀 쎄요..
잼은 한통에 6유로 정도했고 카라멜은 한 15개 정도 담았나 했는데 12유로 넘었던거 같아요.





15:40 몽생미셸
두둥 드디어 투어의 꽃 몽생미셸, 도착해서 셔틀 버스를 타고 수도원으로 들어갑니다. 걸어서 가면 괘 먼 거리더라구요
도착해서 날씨가 조금 흐렸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쌀쌀했어요.
셔틀을 타고 도착해서 내렸는데... 풍경이 너무너무 예쁜거에요...ㅜㅜ
올라갈때 조금 등산해야해서 힘들긴 한데 올라가서 경치를 보니 우아.....대박.. 직접 안보면 몰라요.ㅎㅎ
사실 풍경에 반해서 푹 빠져있느라 순간 가이드님 설명 못들은거 있어요호호호
수도원 안에 들어가면 수도원의 역사, 건축단계라던지,, 수도원 건축물 양식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어요.



열심히 설명 중이신 가이드님.
여긴 수도원에서 식당으로 사용하던 곳인데 거의 말을 안하고 식사를 하셨다고들 하네요.





<2. 인상깊었던 부분>
날씨가 화창해져서 풍경도 예술이였어요.
사진은 실물을 다 담지 못하는거 아시죠?? 정말 예뻤어요. 프랑스 여행중 몽생미셸이 제일 기억에 남을 정도에요 ㅜㅜ
몽생미셀은 수도원이었다가 중간에 수용소로도 쓰였다고 했는데..... 수감자들에게 형벌을 주었던 곳을 봤는데 상상하니 정말 끔찍하더라구요. 아름다움 속에 감춰져있던 잔혹한 과거도 있었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그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당연 몽생미셀이에요....
점심을 빵으로 떼웠던지라 내려오는 길에 배가 고팠는데 쿠키를 사러간 상점 할머니가 나눠주신 빵.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할머니 너무 고마웠어요.
그냥 쿠키 하나 샀을 뿐인데 빵 2개를 내어주셨어요 ㅜ.ㅜ 그때 할머니의 인심과 빵맛은 잊지 못할거에요
몽생미셸 경치가 놀랍도록 아름다운 곳이에요..프랑스 여행오셨다면 이곳은 정말 와보시길 추천드려요.



<3.아쉬웠던 점과 Tip>
저녁식사하러 간곳은 셔틀을 타고 밖으로 나가야 하는 식당이었어요.
몽생미셸 뷰를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식사 후에 야경보러 갔는데 시간관계상 가까이서 못봤다는 거에요.

둑방에서 와인 마시며 보는 야경도 좋지만,, 야경이 넘 콩알만해서 ㅋㅋㅋㅋ 넘 아쉬웠어요.
옹플뢰흐에서 점심 식사를 하시고 거기서 사신 빵으로 개인적으로 저녁을 해결하시고 몽생미셸 야경을 가까이서 마음껏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4.마치며>

한국인만 소화가능하다는 몽생미셀 투어. 많이 힘들지 않았어요 다만 새벽에 조금 일어나는 것말 잘하면 될것같고,
버스에서 이동 시간이 길기 때문에 버스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할 수 있어요. 조금 피곤하기는 합니다. 파리로 돌아가는 버스안에서
헤드뱅잉 했으니까요 ㅋㅋㅋㅋ

몽생미셸 날씨요정만 도와준다면 정말 완벽한 투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에타르트에서 비온 것만 빼면 몽생미셀에서 날씨 너무 좋았구 운이 좋아서 그날 입장료가 무료였어요 ㅋㅋㅋ
날씨도 좋아 무료입장까지 그날 운이 넘 좋았어요. 다음날 투어가신 분은 날씨 흐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엘레나 가이드님 넘 열정적으로 잘 설명해주시고, 저녁식사도 못하시고 식당에서 사람들 계산할 때 다 도와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많이 도와주시더라구요 ㅜㅜ 너무 착하신 가이드님 ㅜㅜ
파리 도착해서  숙소 들어갈때도 택시 일일이 다 잡아 주시고 넘넘 감사해요
덕분에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몽생미셀 투어, 제 인생 첫 프랑스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유로 자전거나라를 통해 투어만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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