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던에서 돌아가기 하루전날, 특별한 계획도 없고 색다른 투어를 해보고싶어서스트릿아트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유로자전거나라투어를 꽤 많이 참여했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투어였습니다. 지금 이순간 미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바라볼 수 있는 투어였습니다. 윤상인선생님의 감명깊은 가이드 덕분에 많은 공부를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다음날 똑같은 경로로 다시 한 번 가보았습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투어할 때 작업 중이던 Shepard Fairey가 아직도 작업을 하고 있어서 또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감동이란...!!! 더불어 추천해주신 커리 음식점에서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미술사 공부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