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님께서 우스갯소리로 하신 '귀에서 피가 나올 수도 있는 정도'로 계속 얘기해주신 것들이

개인적으로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미리 알아보지 못한 것들이 많았는데

투어를 통해서 필요한 정보들을 그 자리에서 바로 습득할 수 있어서

긴 시간 동안 지루한지 모르고 투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금이라도 투어 참가자들이 잘 들을 수 있게 머리에 마이크 올리시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구요 +_+/


부모님들께서는 그날이 로마 여행 마지막 날이셨는데 덕분에 끝까지 유익한 시간 보내고 가실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