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후기 | 커뮤니티 | 유로자전거나라투어
최근 본 투어
0
최근 본 후기
0
통신원 소식
0
제목
"최지은가이드님"과 함께한 피땀눈물난 "몽생미셸 청춘버스" 투어 후기
작성자 김은혜 등록일 2019-10-06
구분 투어상품
[ 프랑스 몽생미셸 청춘버스(7~8월) ]
조회수 3,454
안녕하세요? 2015년 이후 파리를 2019년 다시 찾게된 김은혜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몽생미셸을 가고픈 제 개인적인 소망때문이었습니다. 2015년 투어를 해 본 경험상
유로자전거나라를 이용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다녀와서 빠른 후기를 쓰고 싶었지만. 제목
처럼 피땀눈물 흘리며 지냈기에 후기가 늦어졌습니다.   오히려 지난달 다녀온 런던 투어 2개 후기
가 먼저 작성되었죠.

본격적으로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휴가 전날까지 한달동안 엄청난 과로와 피곤으로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파리 도착했을때
예상도 못한 자전거결승대회때문에 상제리제 근처에 숙박한 우리는 지하철을 이용못하고

도보행지을 강해해야 했어요.  물론 이상 날씨도 한몫. 결국 투어가기전 저는 고열과 몸살
에 시달려 같이간 언니가 밤새 머리에 수건 올려주고 햇반은 흰죽으로 바뀌었죠.

여유롭게 1박2일의 투어를 선택하지 않은것이 후회가 될 정도는 제가 신청한 투어는
무박 2일 여행인 몽생미셸 청춘버스 투어였습니다.  너무나도 기다리고 고대한 투어를
앞에 두고 저는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여행하면서 코피까지
난 적은 처음있었습니다.  그러니 피땀... 투어를 포기해야 할것 상황에 서러운 눈물을 몰래'
훔쳐야 했습니다.  언니를 위한 여행이라고 하고 언니를 더 힘들게 하고 있는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강행했습니다.

투어미팅장소및 도착 장소가 개선문이라 숙소도 샹제리제 거리로 잡았거든요.
가자... 죽더라도 가자...   도착해보니,  큰 차 11명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만난 최지은 가이드님.. 첫 인상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가이드님도
감기가 걸려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아픈건 죄가 아닌데....  그렇게 우리의 투어는
시작되었고.  저의 상태를 알게 된 최지은 가이드님은 빨아먹는 목감기 약을 살짝
전해주고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어찌나 감사한지..ㅠㅠㅠ  그리고 울컥까지....
동병상련이라고...  

옹플레르, 에트르타, 몽생미셸까지  다음날 새벽 3시 넘어 도착했으니(제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하여간 거의 4시쯤 .. 숙소까지 )  가이드님과 투어객 모두에게 
눈은 즐겁지만 몸은 고된 투어였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서양사학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이동 시간에 저는 최지은 가이드님의 해박하고 열정적인 설명에 대해 반해버렸습니다.
목이 많이 아플텐데 내색하나 없이 ....거의 대부분 자거나(언니를 깨우고 싶을 정도로)  귀
기울리지 않는것 같은데도 최지은 가이드님은 저의 눈이 반짝 거릴정도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진행을 하셨습니다.. 저도 몸이 최악인데도 자꾸만 노트에 가이드님 내용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적었습니다.  가기 전 백년전쟁 책을 읽고 갔는데, 거의 영국과 프랑스 역사에 대해
다 들었습니다. 이건 강의료를 들려야 할 정도였습니다.   아픈 몸으로도 가이드의 역할에 최선
을 다한 최지은 가이드님께 정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록 비가 내려 기대한 야경은 보지 못했지만, 후회가 되지 않았습니다.  야경보다 더한 것을
담고 왔으니까요.   이번 파리를 가지전 유로자전거나라에서 후원한 " 더 패키지"(??) 라는
드라마를 보고 갔습니다. ㅎㅎ    저는 유로자전거나라를 총 5번 이용했습니다. 내년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당연히 또 저는 주저없이 유로자전거나라를 선택할 것입니다.

주변에 유로자전거나라를 널리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우수고객  김은혜 금년은
3번밖에 투어를 못해 아쉽네요...ㅎㅎ 

그럼 내년에 다시 만나요 ^^

참 최지은 가이드님께 정말 제가 감사했다고 꼭 좀 전달해 주세요.. 키크고 아팠던 김은혜라고
하면 알시거예요.,,ㅎㅎ
 

댓글수:0개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국가별 연락처
이탈리아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9-338-815-3404

    001-39-339-687-1749

  • 유럽에서

    0039-338-815-3404

    0039-339-687-1749

  • 현지에서

    338-815-3404

    339-687-1749

프랑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3-6-1871-2341
  • 유럽에서
    0033-6-1871-2341
  • 현지에서
    06-1871-2341
스페인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4-600-022-578
  • 유럽에서
    0034-600-022-578
  • 현지에서
    600-022-578
영국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4-798-200-7949
  • 유럽에서
    0044-798-200-7949
  • 현지에서
    0798-200-7949
독일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9-6102-3528-189
  • 유럽에서
    0049-6102-3528-189
  • 현지에서
    06102-3528-189
체코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20-776-830-857
  • 유럽에서
    00420-776-830-857
  • 현지에서
    776-830-857
그리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0-690-775-7688
  • 유럽에서
    0030-690-775-7688
  • 현지에서
    690-775-7688
터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90-536-866-3301
  • 유럽에서
    0090-536-866-3301
  • 현지에서
    0536-866-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