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도착해도 스페인에서의 기억이 계속 떠올라 혼자 핸드폰 갤러리를 자주자주 보고 있어요.
십년만의 소중한 친구랑 여행이기도 했고,
오로지 나만 챙기며 여유로운 시간도 보낼수 있는 여행이었어요.
이 모든게 한 지원 가이드님의 리더쉽 때문이겠죠?
처음 자기소개 하실때 했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가이드 직업을 너무 좋으시다며, 여행을 온 사람들은 행복하려고 온 분들이기에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은 직업인것 같다고 하신 말씀..참 인상깊었습니다.
리더가 그런 마음이기에, 함께 하는 우리 모두가 더욱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함께했던 24명의 저희 팀모두들 너무 그립네요.
제게 선물같은 아름다운 기억을 주신 저희팀들...
모두 너무 감사했어요.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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