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로마의 홍경희 가이드 입니다^^

이렇게 한달만에  글로써라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ㅎㅎ
한국에서도 잘 지내고 있으시죠??

9월달이 얼마전 같은데 벌써 10월 9일...허허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ㅜㅜ
시간이 안가는거 같으면서도 너무 빨리가서 2019년도가 금새 지날까봐 무섭기도하네요!

이 곳 로마는 이제 완전한 가을 날씨가 되며 사실 아침저녁으로는 가끔 초겨울같다는 생각이들 만큼
제법 쌀쌀해졌습니다ㅎㅎ그래도 해가 뜨면 따뜻해졌다가 참 하루에 사계절을 다 만나는거 같아요 ㅎㅎ

그날의 남부투어 어머님과 고은님과 함께 했던 모습이 저희 어머니와 제가 생각나서 그냥 보고만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은 모녀커플이였습니다! ㅎㅎ

매번 투어를 하면서 만나는 가족팀들을 보며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그립기도 하면서 
너무 좋아보였거든요! ㅎㅎ

로마에 살면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떨어져있다는 단점도 있지만
또 그때 말씀드렸던거 처럼 좋은 식재료와 맛있는 와인 좋은 날씨과 환경등이
엄청난 매력이라 이곳 이탈리아에 계속 남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제가 그렇게 격어보고 좋았던 것 행복했던 것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며
같이 느끼고 이야기하는게 참가이드 일로써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두분도 한국으로 돌아가시면서 일상속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으셨을텐데
이렇게 저를 잊지 않으시고 따로 시간내어 후기 올려주셔서 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글 보시게 되면 어머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안부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길면서도 너무나 짧은 하루의 남부였지만 또 그 기억이 두분께는
너무나 예쁘고 좋았던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 추억으로 다시 이탈리아를 방문에 주신다면
그때는 더더 발전된 가이드로써 활짝 웃으며 두분을 반겨드리겠습니다^^

그때 까지 두분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 로마에서 홍경희 가이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