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갈때마다 투어신청은 유로자전거나라를 1순위로 선택했습니다
????기존 투어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런던에서 두개 투어를 들었는데요,
먼저 런던클래식 a 투어는 가이드님의 사견이 너무 많이 들어간 투어더라구요
?????영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항상 일본과 우리나라를 엮어서 설명하시며(일본얘기를 들으러 온게 이니라 영국에 대한 얘기를 들으러 온건데..)
런던에대해 안좋은 뉘앙스의 이야기도 자주 하시더라구요
판타지로 돈버는 나라다, 돈되는건 기가막히게 알고 선점한다, 그런걸보면 화가난다, 이명박 박근혜 이야기 등등..

투어하시는 분들 중에는 가족중에 일본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정치적인 생각은 사람마다 각자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어는 가이드님의 말씀을 저희가 일방적으로 듣게될수밖에 없는데.. 런던여행을 온거지, 가이드님의 역사적 사견이나 다른나라를 비방하는 이야기를 들으러 온게 아닌데... 전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저는 런던이 좋고, 좋았기에 많은돈과 시간을 들여서 런던에 왔고, 그 중 하루를 이 투어에 할애를 했지만 이번 투어는 기대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물론 투어코스는 좋았지만
지나치게 사견이 많이들어간 설명은 좀 듣기 거북했습니다
?아이들도 많았는데 어린 아이들이 영국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을지.. 

그리고, 이튿날 이어진 옥스포드+코츠월드 투어는
옥스포드가 메인인데 막상 대학안에서 주어진 자유시간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거????의 뛰어다니다 시피 보느라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개인적으로 갈껄 후회되네요
????영국에 대한 설명도 클래식투어때랑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았고...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는 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