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박무늬가이드님과 함께 바티칸투어를 들었습니다.
명랑한 목소리로 열심히 진행해주신 투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날 성 베드로성당 행사때문에 투어가 빨리빨리 진행이 됐음에도 많은 지식과 내용을 빠짐없이 들려주시는 모습,
혹여나 성당으로 못들어갈까 조급해하시던 귀여운모습도 모두 추억으로 간직중입니다.
바티칸 투어동안 함께하셨던 현지 가이드님도 혹여나 혼잡한 바티칸에서 낙오될까 마지막까지 챙겨주시던 마음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날 아침에 정말 추웠는데 옷을 너무 얇게입으셔서 어찌나 안쓰럽던지요ㅜㅜ
항상 건강하시고 박무늬 가이드님 짱짱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