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다시 들은 자전거나라 피렌체 가이드 투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땐 하루투어에 미켈란젤로 언덕까지 갔었던 것 같은데... 짧은시간이었음에도 충만한 투어였습니다.
온통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해설 넘 잘 들었구요. (10년동안 이렇게 업그레이드 되었구나.. 싶었을 정도로..)
아이들도 가이드님 말씀이 귀에 넘 잘 들어와서 이해가 잘 되었다고 좋아해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왜 홈피 대문 모델이신지 알 수 있었네요.ㅎㅎ
여행다녀오면 가족사진이 없어 아쉬운 때가 많은데 사진 넘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사족 : 시에나 대성당은 말씀대로 넘 화려하고 좋았는데 미사는 성당 앞 소성전에서 드리더라구요. ㅎ 피렌체서 봤음 더 좋았을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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