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주신 글을 읽어보면서..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안 좋은 것 없이 다 좋으셨다는 부분은 짧지만 강렬히 저에게 느껴졌습니다.
떄가되면 부는 바람과 선명한 남부를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이틀의 상당한 햇볕.
지역들을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들과 즐거이 이야기나눌 수 있었던 33분의 팀원분들.
오랜만의 휴가를 앞두고 설렘 반 아쉬움 반을 느끼며 남부 투어를 진행했었었는데
??저의 마음을 알아주는 듯이 가장 멋진 모습을 저희가 함께 한 10월 초에 보여준 것 같았네요.
그리고 그 모습을 누구보다도 즐거이 감상하시던 이틀간의 팀원분들의 모습에
???저도 둥실둥실 신나게 누볐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다시한번 일박이일투어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아마 10월 말 투어가 종료된 후 내년 2020년에 1박 2일 투어를 다시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식당과 카페 , 선박 회사의 직원분들과 내년에 만나자 하며 장난스러운 성탄절인사를 미리 나누기도 했습니다.
성덕님의 여행은 어떻게 마무리되셨을까요?
매일 오는 저에게도 잠깐 떠나는 것이 아쉬운데 아마 일상 복귀 이 후에 몇번씩 아른거리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여행지에서 집중과 정성으로 시간을 보내신 분들 모두
??????두일상에 복귀하신 이 후에 눈감으시고 O Sole Mio! 를 들어보신다면... 다시 아말피 해안도로의 모습이 머리에 떠올려지지 않을까요 ? :)
10월의 이탈리아 캄파냐 지방을 이렇게, 선명히- 기억해주세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방문하셔도 또 다른 선물을 선사할 곳이라 생각합니다 :)
언제나 건강하시고, 지나가는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을 행복하게!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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