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일 로마버스투어 담당 이가영 가이드 입니다.
여행을 추억하며 담아주신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세 분 모두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한국은 완전한 가을이 왔다고 하는데
여긴 아직 낮 동안 쏟아지는 햇살은 강하네요
경미님께서 써주신 글을 읽다가 까다로운 중딩 아들도 만족했다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사춘기 친구들은 안듣거나, 안보거나(? ㅎㅎ) 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운데 그날 기택군은 정말 잘 듣고 잘 다녔었거든요.
여행 중 짧은 하루였지만 세 분이 함께 이야기 나누고, 함께 추억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에 저도 기쁜 마음입니다.
함께한 시간이 흐려지지 않게 가끔 생각해주시고, 예쁘게 담긴 사진 한 번 보시며 즐겁게 추억해주세요!
세 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0월 12일 로마에서 이가영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