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남편에게 피렌체 역사를 꼭 알려주고 싶으셨던 마음으로 오셨다니…
투어 마치고 피렌체 전체스토리 관련 책을 추천받고 싶다고 하셔서 젊으신 분들이 스토리에 정말 관심이 많으시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그것도 영문으로 추천 원하셔서 부러웠어요 ^^
꽃의 도시를 많이 보고 걷고 떠나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최선을 다했다고 하더라도 어찌 흠과 구멍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정말 옥토와 같은 마음으로 설명을 들어주셔서 그렇지요~
그 속에서 스스로 깨달음과 기쁨을 느끼신 거구요~
저한테 계속 선생님 선생님하셔서 제나이가 정말 실감이 나네요 ㅎㅎ
종협님! 광야같은 세상 속에서도 절대 믿음을 잃지 않고 담대함으로 약속에 땅에 들어간 닉네임 Joshua처럼 매일을 승리하시고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뜨거운 멋진 규란님!
해 주신 응원 잘 기억하면서 몸도 잘 추스리고 매일 열정넘치는 가이드 활동 하며 지내겠습니다.
한국에서 벌써 바쁜 일상은 시작되셨겠지요?
십여일 전에는 함께 피렌체 땅을 밟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오실 계획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같은 유럽 땅에서 지낼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깨달음이 있었던 뜨거운 한주를 보냈습니다~
그저 감사 뿐 입니다…
가슴을 뜨겁게 하는 도시에서 이은경가이드가 사랑을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