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후기가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 오는 버스에서, 엘레베이터를 오르는 동안에도, 그리고 잠들기 전에도 여러번 읽고 또 읽었습니다.
말씀 하신 것처럼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여러명이 모여 햇살 좋은 에트르타며 옹플뢰흐를 구경하고 비가 왔다가 개어 예쁘게 핀 쌍무지개를 ㅋㅋㅋ 각자가 선 자리에서 보고 신이나서 사진을 찍어 채팅방에 공유하고, 불빛 비추이는 몽생미셸을 가까이에서 보러 갔던 그 밤 하늘에 선명하게 불 밝히는 북두칠성을 보며 다른 별자리들을 하나씩 헤아리던 꿈같은 그 날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처음 활짝 웃으며 차량에 탑승하실 때 부터 소개해 드리는 내용 모두 눈빛 반짝이며 관심있게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림에 관심이 생겨 여행이 좋아지게 되었다는 공감대가 있기도 했고요
여러모로 마음이 잘 통하는 좋은 언니처럼 예쁜 인연이 생겨 행복한 하루 였어요!
요술사 너무 귀여워요 ㅋㅋ
가족과 다시 찾은 파리에서 변함없는 다정함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투어의 어쩌면 대부분은 투어를 하는 가이드라기 보다 함께하는 사람과의 정서적 교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힝 벌써 그리운 그날이 다시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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