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츠역에서 만나서 1시간여 정도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 타고가는 1시간동안은 김문선 가이드님의 바르셀로나 역사나 몬세라트 Mont (산), Serrat(톱)의 어원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가는 당일에 바르셀로나에 시위 뉴스도 나고 해서 상황 설명해도 해주셨고요
1시간정도 지나서 몬세라트에 도착. 저희가 간날에는 날씨가 흐린편이어서 몬세라트 중턱에 구름이 껴있었습니다
도착해서 수도원과 성당 안으로 들어오면,
검은 성모상을 보기위해 기다려야되는데... 가만히 서있으면서 기다리기가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자유시간에는 트래킹을 하던가 소년합창단을 보던가 해야되는데
저는 십자가 전망대까지 걸어가봤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푸니쿨라도 탔으면 했는데 귀차니즘 발동......
수도원이나 가는 길목에 재래시장도 있고, 성가족성당의 수난의파사드 수비라치 작품들도 있어서 이것저것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리고 경품으로 주신 까바와인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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