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마서현님, 이현지 가이드입니다 ^______^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벌써 서현님과 투어를 한지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습니다 ~!!! 현재 서현님의 기억 속에서 바티칸은 어떻게 남아있나요?
그 날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가 아직도 또 하나의 감동으로 기억되길 바랄 뿐입니다.
반일투어, 아침 7시 30분부터 시작해서 정말 조금의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달리는 힘든 투어이입니다.
유로자전거나라 안에서도 극가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5시간 내내 지식을 주입하는, 귀에서 피가 나는 투어이죠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피드백을 받게 되어 행복합니다.
아무래도 피로도가 많이 쌓이는 투어이다 보니 제 자신도 지식적인면과 더불어서 어떻게 하면 더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까, 혹은 어떻게 하면 분위기를 돋우고 피로를 덜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랬던 저의 노력이 서현님에게도 전달되어 행복합니다 ^_____^
단순한 그 날의 투어가 그 날에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바티칸, 혹은 로마라는 도시에 있어 좋은 기억으로 추억되길 바라며 언제나 로마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어느덧 쌀쌀해진 로마에서 2019년 10월 20일 이현지 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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