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여행을 갔어요.
바티칸은 둘 다 너무 기대하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투어까지 신청했어요.
예약같은거 안하고 돌아다니는 스타일인데 예약까지 한 것이에요.
아침에 늦을 뻔해서 뛰었어요.
사람들 만났어요.
박채림 가이드님도있었어요.
입장료 현금으로 냈어요. 거스름든 2유로 없었어요. 나중에 주시기로 했어요.
바티칸으로 출발했어요. 너무 기대 됐어요.
가시는 길부터 시작해서 가이드님은 말을 쉬지 않았어요.
쉬지 않으셨어요.
쉬지 않으셨어.
야이야야~ 그렇게 살아가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있어요.
바티칸 이곳 저곳 둘러봤어요. 여전히 말을 멈추시지 않으셨어요.
바티칸 다 봤어요. 한 6시간 봤어요. 그 동안 말을 거의 안 멈추셨어요.
너무 좋았어요. 원래 후기같은거안쓰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후기 써요. 피렌체에서 다른 회사 우피치 투어했는데 거긴 너무 별로였어요. 그래서 거긴 후기로 욕했어요. 군데 여긴 너무 칭찬해요.
가이드가 어떤 사람들인지 보여주신 박채림 가이드님. 너무 고마웠어요.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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