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말 운좋게도 투어 내내 날씨가 맑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우루루 다니는 관광지보다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많이 찾는 편인데, 유로자전거나라에서만 가는 그문덴이 바로 그런곳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느껴본지 오래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천천히 산책하듯 돌아다닐때는 패키지인지 자유여행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ㅎㅎ 이때 정말 간절하게 가족들과 오스트리아 호수마을을 다시 오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ㅋㅋ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김성수 가이드님이 커피의 역사에 대해 참 맛있게 ㅎㅎ 설명해주셔서 아직도 선명히 기억에 남습니다
오스트리아를 또 오고 싶게 만들었던 가이드님과 유로자전거나라만의 일정들.. 아주 만족스러웠고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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