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님! 10/19 토스카나투어 참여자 입니다^^ 우선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부모님과 가는 여행이었고, 토스카나는 저희 어머니의 픽(?) 이라서 저는 사실 예약만하고 그 매력을 잘 몰랐는데, 다녀오고나서 홀딱 빠져버렸습니다!ㅎㅎ
가는 길 아름다운 토스카나 평원과 첫 번째 도시 피엔짜의 동화같은 풍경, 몬탈치노의 푸르름, 달콤쌉쌀 꿀맛이었던 와이너리에서의 와인시음, 작지만 성스러운 반뇨비뇨니까지 ㅎㅎ 이게 바로 힐링 아닌가 싶어요!
무엇보다 베테랑의 품격이 느껴지는 토스카나 역사적 배경 설명... 정말 감탄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가는거라 피곤했는데도 엄청 집중해서 들었고, 이탈리아 여행을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확실해진 계기였어요. 이탈리아 민요(전통노래?) 부르시는데 박수가 절로 나오는 실력에 감탄했구요!!
사실 이 투어는 타 토스카나 투어보다 많이 들어보지 않았어서.. 출발 전에는 반신반의 했는데요. 투어 마치고나서 제가 이 투어 전도사(ㅋㅋ)가 되기로 했습니다. 이 투어가 유명해지지 않을 이유가 어디있을까요!!!ㅎㅎ
다시 한 번, 이런 투어를 즐길 수 있게 멋진 가이드를 해주신 박형채 가이드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탈리아에 가게 된다면, 가이드님 투어를 또 한 번 참여하고싶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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