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태 가이드님 안녕하세요~
파리에 8일 있으면서 신청했던 4개의 투어 중 무려 3개나 함께 했던 외노자(?) 입니다.
저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 와서 엄청 추웠던 파리를 벗어나 아주 더운.....이곳에 있네요~
첫 일정이었던 베르사유, 세번째 투어였던 루브르, 마지막 이었던 몽생미쉘 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유익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덕분에 여러 정보들도 얻어갔고 "꼰대" 어원의 썰까지~ㅎㅎ
마지막 몽생미쉘에서 야경을 보며 한잔 마셨던 사과주도 생각이 나는군요~
프랑스 공식 가이드 자격까지 가지고 계신것을 보고 그곳을 정말 사랑하시고 아끼는 분이라는것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뭉클했던 것은 우리나라의 역사 또한 가슴 깊이 새겨나가고 계신것도 굉장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많은 정보를 알려주시고 재미있게 풀어 주셔서 더욱더 알찬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다음 여행에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때 까지 건강하시고 또 뵐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한장의 사진도 첨부해 보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