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 및 와이너리 투어 정보에 대해 아무 준비 없이 머리를 싹 비운(다만 축구는 나름 아는 정보가 많다고
생각하던) 저에게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검은 성모 마리아상을 통한 기도, 에스꼴라니아 합창단 그리고 산타 마리아 전망대(?)를 제시간에 다 접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가이드해 주신 것 또한 고맙습니다.
투어 내내 수비라치라는 이름을 자주 강조하셔서, 이번에 Freixenet과 함께 절대 잊지 않을 명사가 된 듯 합니다.
혹시 이걸 외우는 팁에 대해, 저처럼 축구 좋아하는 사람에게 통하는 방법을 하나 소개해 봅니다. 바르셀로나
축구 클럽의 이반 라키티치란 공격수가 수비를 한다면? 수비하는 라키티치...수비라치!!! 더 외우기 어려울까요?
저는 이 방법으로 평생 안 잊어버릴 인물이 될 듯 합니다. 이 방법 참신하다고 생각하시면 다음 몬세라트 투어 때
소개해주시구요. 아님 말구요 .ㅋㅋㅋ
Gracia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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