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희님 황태훈 가이드입니다.
시간이 한참지나 그날의 기억도 희미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바쁘실텐데도
이런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두분을 모시고 투어하는게
쉬운일이 아닌데도 항싱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니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배려해주신 덕분에 감사하다고 이야길 하셨는데 오히려 저는 같이 투어를
진행하면서 저를 챙겨주시고 이것저것 배려해 주셔서 저도 마치 가족처럼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즐겁게 다녔습니다. 아쉽게 젤라또는 즐기지 못했지만 맛있는
커피로 아쉬움을 달래고 판테온을 들어가 멋진 모습에 깜짝놀라시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엔 예정하셨던 곳으로 또 여행하시길 빌겠습니다.
함께했던 황태훈 가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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